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베이커리 ‘라 블랑제리(La Boulangerie)’가 비건 크루아상 토스트를 출시했다. 라 블랑제리는 버터 대신 팜유 유래 지방으로 만든 마가린을 사용해 크루아상 반죽을 만들었으며 이를 토스토용 빵으로 생산했다.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 일부의 홀푸드 마켓과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곧 온라인 구매도 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 덩어리당 7.75달러다. 라 블랑제리 측은 “비건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코넛 유래 지방으로 레시피를 재구성하는 동시에 브리오슈, 스낵 등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