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만들기 쉽고 맛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인기 고공행진 (2020.03)
비앤씨월드 [
2020-03-04 13:18:39 ]
만들기 쉽고 맛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인기 고공행진 바스크 치즈케이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서 즐겨먹는 치즈케이크인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높은 온도에서 구워 깊은 향과 묵직한 치즈의 맛이 특징이다. 그을린 표면 때문에 탄 치즈케이크라는 오명을 받기도 하지만 구수한 향이 살아있으며 잔열로 찌듯이 익혀 촉촉한 속을 자랑한다. 최근 이런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유행하면서 프랜차이즈 제과점, 윈도 베이커리 등에서 개성 넘치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파리바게뜨’에서는 끼리 치즈와 필라델피아 치즈로 만든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바삭할 정도로만 그을린 겉면과 매끄러운 치즈케이크 속이 조화를 이룬다. 호텔에서도 인기다. 안다즈 호텔에 소속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치즈룸’에서는 치즈, 생크림으로만 만든 ‘멜팅 산세바스찬 치즈 케익’을 선보였다. 커스터드처럼 흘러내리는 속이 특징이다. 용산구 스페인음식점 ‘엘초코 데 떼레노’는 식후 디저트로 촉촉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내놓았다. 구움과자 전문 디저트 카페 ‘하얀과자점’의 ‘트러플바스크치즈케익’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 트뤼프 페이스트를 넣어 입 안 가득 트뤼프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빵 전문점 ‘행운당’은 크리미한 속을 자랑하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판매하며 원데이 클래스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엔누아즈리 전문점 ‘아꼬떼 뒤 파르크’는 달콤한 캐러멜 향이 코를 자극하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한다. 이 제품은 마켓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말돈 소금과 메이플 시럽이 함께 구성된다. 이 외에도 바스크 치즈케이크 전문점인 ‘바치’, 오리지널, 티라미수, 말차 3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는 ‘도봉관’ 등 계속해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파는 베이커리 숍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편 유튜버 ‘자도르’는 초간단 바스크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선보여 조회수 40만을 기록하며 홈베이커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출처 마켓컬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