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시라 유로팽 성료…베이커리 월드컵 우승은 대만 (202206)
관리자 [
2022-05-27 13:19:08 ]
제24회 ‘시라 유로팽(SIRHA EUROPAIN) 2022’가 3월 29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참가 업체 300곳, 방문객 수 2만5083명을 기록했다. 유로팽에서는 최신 빵 트렌드에 따른 베이커리 원재료, 설비, 완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유로팽 한국사무국이 프랑스 제빵 업체 발표를 바탕으로 공개한 2022 빵 트렌드는 고단백 식재료를 이용한 빵’, ‘글루텐 프리 빵, 프리미엄 제품, 친환경 제품, 수제 빵 등이다.
한편 부대 행사로는 컨퍼런스, 마스터 클래스, 국제 경연대회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국제 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쿠프 뒤 몽드 드 라 불랑주리(Coupe du Monde de la Boulangeris, 베이커리 월드컵)는 행사 기간 동안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코트디부아르, 덴마크, 이집트, 프랑스, 모로코, 노르웨이, 네덜란드, 세네갈, 대만 총 11개국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올해 우승은 대만이 차지했으며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제25회 시라 유로팽은 2024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다.